파라오라고 불리는 예히아는 옛 친구 여섯 명을 갑작스레 모은다 예히아를 비롯하여 친구들은 각자의 필살기로 단련된 인물들로 예히아는 친구들에게 천만 달러 획득을 구실로 위험지역인 레바논으로 가자고 설득한다 이 여정의 숨겨진 목적은 예히아의 납치된 아들 압달라를 프랭크 치하 이슬람 갱단으로부터 빼내오는 것이다 결국 이 거짓말은 친구 라디에 의해 들통 나고 일부는 예히아 곁을 떠난다 막강한 프랭크 일당에 맞선 예히아와 남은 친구들은 고군분투 속에서 패배를 예감하지만 라디와 떠난 친구들이 돌아오면서 전세는 뒤바뀐다